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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진 사람에게 헤어진 사람에게 위로의 말을 적어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모든 것은 데여봐야 깨닫는다. 어린 아이는 뜨거운 냄비가 무서운 줄 모른다. 하지말라고 해도 데여봐야 안다. 어른이 보기엔 이런 행동이 어리석지만, 이는 어린아이가 꼭 거쳐야 할 과정이다. 직접 느껴보지 못하면 왜 위험한지 알 수 없다. 어른이 되어도 마찬가지다. 안좋은 일이 생기면 당장은 손해보는 것 같아도, 결국 모든 것은 스스로 겪어봐야 깊이 깨닫는다. 그런 경험이 쌓이다보면 그동안 일어났던 일들이 하나로 연결되면서, '아 이렇게 되려고 그때 그랬구나' 하게 된다. 이별도 마찬가지다. 당장은 헤어지는 게 아프고 괴롭지만, 시간이 지나면 그 아픈 시간들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구나 하게 된다. 처음부터 사람 대하는 게 능숙한 사람은 없다. 서투른 시.. 2022. 5. 17.
istp 잇팁 특징 모음 istp 잇팁 특징 모음 1. 잇팁이 자주 하는 말 해석 잇팁이 "아..", "글쿤","아 진짜?"등은 대화에 흥미를 잃은 상태다. 잇팁의 "왜?"는 대화에 흥미가 생긴 상태다. 잇팁이 "굳이?" 라고 하는 건 왜 편한 길 놔두고 힘들게 사냐는 뜻이다. 잇팁이 "어이없네", "최악이다"는 흥미롭다는 뜻이다. 잇팁의 "왜 그러고 살아?"는 어떤 공감도 이해도 전혀 안되는 사람이기에 멀리하고 싶은 사람이라는 뜻이다. 2. 손절왕 잇팁은 좁고 얕은 인간관계를 형성한다. 사실상 가족 외에는 자주 교류하는 인간이 없다. 만약 당신의 절친이 잇팁이라면 당신이 거의 유일한 친구일 확률이 높다. 잇팁은 극소량의 스트레스라도 유발하는 관계는 미련없이 정리하기 때문이다. 3. 집돌이 집순이 잇팁은 집에 있는 걸 좋아한다... 2022. 5. 9.
클리오 진정쿠션 리뷰 클리오 진정쿠션 리뷰 클리오 진정쿠션을 잘 사용 중이라서 리뷰를 적어본다. 올영으로 원뿔원 구매해서 이미 거기에 후기를 쓰긴 했지만, 몇달간 사용한 후기를 다시 남기려고 했더니 후기 수정기간이 만료돼서 아쉬움을 여기에 풀어본다. 결론부터 말하면 뽀송하고 가볍게 막 쓰기 좋다. 1. 클리오 진정쿠션은 누구나 막 쓸 수 있는 쿠션이다. 클리오 진정쿠션은 내장된 퍼프로 막 슥슥 문질러도 된다. 시간 없을 때 급하게 막 발라도 된다. 아무렇게나 문질러도 뭉침없이 얇게 펴 발린다. 화장 초보, 바쁜 사람, 귀차니즘 심한 사람에게 추천한다. 2. 클리오 진정쿠션은 엄청 얇게 발린다. 클리오 진정쿠션은 마스크 시대를 겨냥해서 나온 제품이다(내 뇌피셜). 마스크에 전혀 묻지 않는다. 얼굴에 얇게 밀착되고 매트한 재질이.. 2022. 5. 7.
20대를 위한 조언(청춘을 즐기는 방법) '20대를 위한 조언'이라는 제목은 30대도 클릭하게 만든다. 저 중에서 내가 해본 게 몇개나 될까 궁금하기 때문이다. 근데 막상 클릭해보면 결론은 청춘을 즐기라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조차 청춘에게는 또 하나의 압박감이다. 빨리 즐겨야되는데 어떻게 즐기지.. 번지점프라도 해야되나 싶다. 이렇게 청춘을 못 즐길까봐 걱정되는 이들을 위해 깔끔하게 정리해주겠다. 여행을 떠나라! 만약 여행을 열심히 다녔다면 당신은 후회없이 청춘을 누린 것이니, 청춘을 즐겨야 한다는 은근한 압박감(!)에서 벗어나도 좋다. 난 운이 좋아서 국내보다 해외여행을 더 많이 다녔다. 하나하나 세보니 총 15개국 32개 도시를 다녀왔다. 나도 신기하다. 근데 아직도 못가본 곳이 너무 많아서 아쉽다. 아무튼 1개국 1개 도시를 갔더라도 즐겼.. 2022.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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