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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후조리원 준비물 산후조리원 필수 준비물💛 1. 멀티탭- 유축기, 폰충전, 노트북 꽂아야됨 2. 거실화, 손목보호대, 무압박양말, 임산부 요가바지- 관절보호를 위해 필수!! 3. 종이컵, 텀블러, 생수병 - 유축하면 엄청 목마름 4. 비닐봉지, 물티슈 5. 수유패드는 하루 2개씩 필요해서 한통이면 됨. 수유브라, 팬티는 3개만 있어도 됨. 매일 빨래해주니까. 6. 맘스안심팬티는 한팩으로 충분! 병원 2박3일 쓰면 끝. 조리원에서는 생리대 중형, 오버나이트로 커버가능. 침대에 까는 패드까지는 필요없음. 7. 세면도구. 출산 후 최대한 샤워 안해야돼서 많이는 필요없다. 샘플로도 충분하다. 칫솔, 치약, 샴푸, 비누, 수건 2개 정도. * 속싸개, 배냇저고리, 겉싸개 - 없어도 병원에서 주긴 하는데 퇴원할 때 가져오라고 함 *.. 2024. 7. 25.
초산모 자연분만 후기 출산 전 12시 왠지 직감이 와서 출산준비물 생각해놨던 거 대충 캐리어 30인치에 던져넣음. 작은 캐리어 비추! 무조건 제일 큰 캐리어를 가져가라. 4시 진진통 시작. 근데 초산이라 이게 진진통인지 헷갈려서 인터넷 폭풍검색하고 진통어플에 기록하며 2시간 허비함 6시 2시간동안 10분간격 규칙적 진통인걸 어플로 확인하고 남편 깨워서 집에서 차로 5분거리 병원 도착. 태동검사하고 관장하고 무통주사 맞았다. 무통효과나올 때까지 진진통에 몸서리치며 누워있었다. 진짜 너무 아파서 하느님 살려주세요 이 생각만 계속 했다. 8시반 무통천국 시작! 근데 아기머리 이미 보임. 배에 감각이 없어서 간호사가 배를 눌러줌. 배 누르는거 엄청 아프지만 진진통보단 훨씬 참을 만하다. 9시반 출산~! 출산 후 겪은 과정들... 0.. 2024. 7. 22.
조리원은 감옥? 조리원 갈까말까 고민한다면 산후조리원이 감옥이라거나 갑갑하다는 말이 있는데 진짜 개쌉개소리다. 제발 그딴 개소리에 가스라이팅 당하지 말고 꼭 조리원 가길 바란다. 형편이 어려우면 일주일이라도 반드시 가길 추천한다. 삼시세끼 밥 차려줘, 빨래해줘. 애기봐줘, 마사지실 바로 옆이라 언제든지 마사지 가능해 아주 그냥 천국이 따로 없다.조리원이 갑갑해보이는 건 사지멀쩡한 인간이 볼 때나 그런거고 사지가 만신창이가 된 출산 직후 산모에게는 꼭 필요한 힐링이자 극락이다. 애 낳은 직후는 몸이 교통사고 당한 환자나 다름없다고 하는데 맞는 말이다. 온몸의 관절이 벌어져있어서 후덜덜거리고 회음부나 아랫배 절개 때문에 거동이 매우 불편하고 엄청나게 느려진다. 화장실도 못가서 소변줄 꽂고 누워있는데 더 말해 무엇하리.그리고 조리원에서는 육아연습이 가.. 2024. 7. 22.
임신 38주 초산모 증상 임신38주차 초산모 증상들.. 1. 요통, 골반통 - 아기가 내려오면서 생기는 통증이라기 한다. 2. 배뭉침 - 이건 계속 있어서 이제 아무렇지도 않다. 3. 피비침 - 극소량의 피가 나오는데 이슬인 것 같다. 근데 이슬이 수차례 나눠서 나오기도 하고 이슬비침 후 2주 뒤에 출산하는 경우도 있어서 그냥 생리대로 넘겼다. 4. 식욕감퇴 - 입덧이 다시 올라온 정도까진 아니지만 임신 중기때보다 식욕이 감퇴했다. 눕눕해서 그런 것도 있다. 근데 도저히 운동을 할 수가 없다. 4천보 정도 걷는 간단한 외출만 해도 다음날까지 종일 앓아눕기 때문이다. 온몸이 돌덩이처럼 무겁고 쑤신다. 5. 애기 내려옴 - 윗배에서 아랫배로 애기가 내려온 것 같다. 짓눌리던 위장이 살짝 편해졌다. 첫 내진 이후부터 가벼운 생리대를 .. 2024. 7.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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