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속 건포도는 약 80개다

파리바게뜨 실키롤케익 속 건포도는 약 80개다. 너무 과하다. 파리바게뜨 회사에서 건포도 잘못 주문해서 남아도는 건포도를 급하게 처리하기 위해 잘 팔리는 상품인 실키롤케익에 미친듯이 때려넣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심하게 많다. 게다가 요즘 사람들 중에 건포도 좋아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롤케익이 아닌 그냥 케이크만 봐도 알 수 있다. 건포도를 넣고 케익을 만드는 카페는 어디에도 없다. 도대체 왜 파리바게뜨는 맛있게 롤케익을 잘 만들어놓고 다 된 롤케익에 맛대가리없고 끔찍한 건포도를 때려넣는 것인지 해명하기 바란다. 선물로 들어와서 맛있게 먹긴 했지만 건포도가 무슨 수박씨만큼 많이 들어있어서 하나하나 빼고 먹느라 기분이 썩 좋진 않았다. 너무 많아서 화가 나서 개수를 세어보니 76개였는데, 몇개는 모르고 먹었기 때문에 약 80개라고 추정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남은 건포도 아깝다고 때려넣다가 실키롤케익에 정떨어지게 하지 말고, 이제라도 건포도는 갖다버리고 멀쩡한 실키롤케익을 출시해주길 바란다. 솔직히 건포도 먹고싶어서 실키롤케익을 구매하는 사람은 없다고 본다. 보통 가벼운 선물용으로 많이 구매를 한다. 나도 선물로 들어와서 먹은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