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숙란으로 간장계란밥 만들어 먹자

간장계란밥은 간계밥이라는 용어가 생길 정도로 유명한 간편식 메뉴다. 근데 일본에서는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간계밥 세트를 판매할 정도로, 인간은 게으르다. 그 간편한 간계밥도 만들기 귀찮아서 더 간편한 방법을 찾아헤맨다. 그 간계밥을 더욱 더 간단하게 만들어먹는 방법이 바로 '반숙란'을 활용하는 것이다. 

요즘은 반숙란도 만들어먹기 귀찮아서 사먹는데, 낱개로 사면 너무 비싸서 10개씩 사놨더니 유통기한 내로 먹어치우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때 반숙란으로 간장계란밥을 만들어먹으면 순식간에 맛있게 먹어없앨 수 있다. 반숙란 2,3개를 까서 그릇에 놓고 밥, 간장, 참기름, 깨를 뿌려서 비벼먹으면 끝이다. 귀찮게 계란후라이 안해도 되고 후라이팬 설거지 안해도 된다. 너무 편한다! 여기에 파김치를 얹어먹으면 밥 한그릇 뚝딱이다.

오늘은 이렇게 한번 반숙란으로 간장계란밥을 만들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