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진짜 사랑할 때 하는 행동

남친이 나를 진짜 사랑할 때 하는 행동은 딱 하나다. 자질구레한 거 다 필요없이 결론부터 말하겠다. 남친이 나를 자신의 부모님께 소개하려고 하면 그게 찐사랑이다. 즉 남자가 진심으로 여자를 사랑한다면, 그 여자와 결혼을 생각한다. 비혼주의라던 사람도 진짜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면 결혼하려고 한다. 만약 남친이 당신에게 자신은 비혼주의라고 주장한다면 그냥 그만 만나라. 남친이 여친을 진짜 사랑한다면, 결혼을 추진한다. 결혼을 추진하는 첫번째 방법은 부모님께 소개하는 거다. 다른 검증방법은 다 필요없고 이거 하나만 보면 그냥 끝난다.

만약 남친이 진심으로 사랑해서 결혼하자고 했는데, 그의 부모님이 반대하신다면? 그냥 헤어져라. 부모님의 반대를 극복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 계속해서 큰 상처를 받는다. 결국 사랑이 깨지게 된다. 깨져버린 사랑을 억지로 이어붙여서 결혼까지 가는 것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상처없이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시작해도 유지하기 어려운 게 결혼생활이다.

또 다른 경우, 남친 부모님을 뵈었는데 나와 가치관이 안맞는 경우 역시 만남을 그만두는 게 좋다. 결혼생활 내내 상처받으면서 살다보면 결국 남편과의 사랑도 식는다. 그리고 자식은 대부분 부모와 가치관이 비슷하다. 결국 남편의 가치관도 부모와 비슷할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