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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 슈퍼 사용후기! 너무 후회돼...

by 티라 2022. 7.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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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포 슈퍼 사용후기! 너무 후회돼... 더 빨리 안 쓴 게ㅋㅋㅋㅋ

요약 : 템포는 생리대보다 훨씬 편하다.

1. 허리통증이 사라짐
2. 양 많은 날도 보송함
3. 특유의 냄새가 사라짐

물놀이하려고 템포 도전했는데 너무 좋아서 푹 빠져버렸다. 이젠 템포 없으면 못 산다. 그리고 뽀송해서 계속 쓰고 있는데 덤으로 허리통증 같은 생리통까지 줄여준다. 무슨 원리인지 모르겠는데 신기하다. 생리통 원리가 피를 밖으로 배출하려고 자궁이 수축하면서 생기는건데, 속에서 먼저 흡수해줘서 그런가? 그리고 템포가 생리대보다 몸에도 좋을 것 같다. 피 잔여물이 내부에 남아있으면 안좋다고 하는데 템포를 쓰면 내부에서 흡수해줘서 생리도 금방 끝난다.

생리대와 같이 착용하면 샐 걱정도 없고, 버릴 때도 생리대로 감싸서 버리면 된다. 템포가 1차 방어를 해주고 생리대는 2차 방어만 하면 되니까 훨씬 마음이 놓이고 착용감도 압도적으로 뽀송하다. 생리혈 뿐만 아니라 특유의 습기까지 잡아주니까 너무 뽀송개운하게 방금 샤워한 그 느낌이 유지돼서 너무 좋다!!

템포는 올리브영 앱에서 3,6,9,12월 할인기간에 구매하는 것을 추천한다. 올영에서 사면 회전율이 빨라서 유통기한 걱정이 없다.

템포 써보니까 양이 적은 날엔 물놀이도 가능하다. 흡수력이 좋고 뽀송해서 2일차인데도 몸이 가볍고 누울 수 있다. 원래는 허리가 아파도 찝찝해서 못누웠는데 정말 신세계가 열렸다. 유튜브로 착용방법을 공부해서 시뮬레이션 돌렸더니 한방에 성공했다. 이제 템포 없으면 못살 것 같다.

그리고 8시간이 최대 착용시간이라고 되어있지만 뭔가 쎄한 느낌이 오면 바로 빼는 걸 추천한다. 흡수 가능한 양을 초과하면 보통 쎄한 느낌이 든다. 또는 제대로 안쪽까지 들어가지 않았을 수도 있고, 너무 양이 적어서 필요한 수분까지 싹 흡수돼서 그럴 수도 있다. 제일 좋은 건 3-4시간마다 교체해주는 것이다.

양이 많아서 슈퍼 사이즈만 쓰다가 너무 좋아서 레귤러 사이즈도 같이 쓰고 있다. 레귤러는 끝날 무렵에 쓰면 좋다. 생리대를 하루종일 착용하면 점점 습해져서 찝찝한데 템포를 착용하면 너무 뽀송해서 진짜 신세계다. 테이블을 휴지로만 닦다가 물티슈로 닦는 것처럼 개운하다.ㅋㅋㅋㅋ

+ 템포랑 같이 아로마티카 여성청결제도 추천한다. 이건 평소에도 매일 써준다. 질세정제는 사실상 몸 속 내장을 세척하는 거라서 가끔 써야 하지만(난 안 쓴다), 여성청결제는 겉으로 드러난 살을 씻는 거라 매일 써도 된다고 한다. 이것도 엄청 개운하고 상쾌한 기분이 들어서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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