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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수 카페 옹근달 후기
성수 카페 옹근달 후기
나혼산 박세리 덕에 더 유명해진 옹근달에 다녀왔다. 먼치스도 갔는데 빵도 품절이고 앉을데도 없어서 옹근달에 갔는데 엄청 큰 2층 카페에 앉을데도 많고 아직 빵이 많이 남아있어서 다행이었다.
엄청 큰소리로 떠들어도 아무도 못들을만큼 시끄러워서 맘놓고 속얘기하기 좋은곳이다. 거의 술집만큼 시끄럽다. 조용한 카페분위기 원하는 사람은 피하자. 근데 빵과 커피가 워낙 맛있어서 그런지 그와중에도 꿋꿋하게 혼자 노트북하는 분들도 있긴 했다.
까눌레, 딸기크로와상, 소금버터롤을 샀다. 버터롤은 아직 안먹었고 까눌레랑 크로와상만 아아에 먹었는데 진짜 미친듯이 맛있어서 만족스럽다!!! 솔직히 말하면 검증된 맛집이라 가격도 안보고 막 담았다. 정말 힐링되는 맛이었다. 포장해온거라 바로 먹었으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그리고 월요일 저녁에 갔는데도 만석이었다!
가격대가 좀 있어서 아메리카노가 5천원이고 티 종류는 무조건 7천원 이상이었다. 와 개비싸.. 근데도 월욜 저녁부터 만석인걸보면 이런 모든 조건을 갖춘 카페 찾기가 쉽지않고 위치도 퇴근하고 모이기 딱좋은 성수동이라 그런 것 같다. 모든 조건이란 넓고 큰 규모, 맛있는 커피와 베이커리, 감각적인 인테리어, 위치를 말한다.
까눌레는 말차맛, 초코맛, 바닐라맛 등 여러 버전이 있어서 정말 너무 행복쓰❤️ 기본 까눌레도 사랑하는데 응용버전이라니 역시 디저트 응용 강국 대한민국!! 사랑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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