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 엔버 리마 키워본 후기

어제부터 리마스터된 엔버를 키우기 시작했다. 아직 다 키우진 못했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매우 만족스럽다. 메이플을 하는 이유가, 귀엽고 반짝반짝하고 예뻐서이기 때문에 이번 엔버리마 굉장히 만족도가 높다.바로 캐릭터생성을 하기 위해 적당한 아이디도 미리 지어놓았다. 아이디 짓기 힘든 분은 드라마 제목을 참고하면 좋다. 드라마 제목은 트렌디하고 센스있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거기서 살짝 응용하면 바로 그럴듯한 닉네임이 나온다. 웹툰제목도 좋다. 왜냐면 요즘 많은 드라마들이 웹툰을 원작으로 하기 때문이다. 제목도 이미 정해져 있고 인지도도 있고, 캐스팅까지 댓글러들이 미리 추천하는 경우도 많고, 한 회씩 끊어서 스토리 구성이 이미 다 되어있어서 그대로 가져오기만 하면 되다보니, 웹툰은 드라마로 만들기 딱 좋은 구성을 갖고 있다.

아무튼 이번 리마스터된 엔젤릭버스터 매우 추천한다. 다양한 이벤트가 있어서 키우기 수월한 것은 둘째치고 그냥 스킬이 너무 시원시원하고 보기좋아서 맘에 든다. 아이돌판이 엄청나게 커진 요즘 딱 맞는 리마스터가 아니었나 싶다. 그리고 솔직히 이번 엔젤릭버스터 작화는 호시노 아이를 굉장히 많이 생각나게 하는 그런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