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삼성 비스포크 세탁기 써본 후기 삼성 비스포크 세탁기 건조기 일체형 쓰고 있는데 너무 좋다!! 1. 9키로짜리 작은 드럼세탁기 쓰다가 18키로짜리로 넘어가니까 커져서 너무 편하고, 2. 건조대에 말리다가 건조기가 말려주니까 그것도 진짜 행복하다. 3. 세제랑 섬유유연제도 자동투입되니까 이게 진짜 엄청 편리하다. 매번 세제 넣는 게 은근 귀찮았나보다.4. 건조기랑 일체형이라서 건조기로 옮겨담지 않아도 돼서 좋다. 솔직히 타워형 세탁기 안써봤다. 건조기를 아예 처음 써보는거라 옮겨담는 고통은 모르지만 만약 옮겨담아야하는 상황이었으면 엄청 불편했을 것 같다. 중간에 안옮겨도 되니까 4시간이 걸려도 순식간에 시간이 가서 별로 오래걸리는 줄 잘 모르겠다. 냅두고 할 일 하면 되니까. 자동문열림 기능도 있어서 밤새 돌리고 아침에 꺼내도 되니까 그.. 2025. 7. 25. 솔직한 아파트 커튼 시공 후기(대가성x) 커튼 구경하는 집 2군데 가보고 노블데코에서 계약했고 나름 만족 중이다.1. 거실 - 쉬폰커튼거실에 암막커튼을 하면 너무 무겁고 답답하고 좁아보여서 쉬폰커튼만 했다. 크기는 창문크기와 상관없이 벽 전체를 덮어야 예쁘다. 2. 침실 - 베이지 암막커튼 3폭업체에서는 4폭을 권했지만 돈 아끼려고 3폭 했는데 그러길 너무 잘했다. 3폭만 해도 충분하다. 암막커튼은 쉬폰커튼과 달리 꼭 주름이 많이 져야 예쁜 게 아니기 때문이다. 형상기억 가공이 돼 있으면 주름 없는 게 오히려 더 카페 같고 분위기 있다.3. 발코니방 - 네이비 암막커튼발코니방은 남편 작업실이 있어서 남편이 좋아하는 네이비로 했는데, 커튼 색상 하나만으로 안방과 완전히 다른 분위기가 돼서 대만족한다! 작업실 분위기가 확 나서 같은 재질 커튼인데도.. 2025. 7. 23. 돌치레... 지옥행 특급열차 탄 줄 돌치레 너무 힘들고 무서워서 지옥행 특급열차 타고온 줄 알았다. 신기하게도 정확히 태어난지 365일째 되는 날 지금까지 본적없는 광란의 울음이 시작되었다. 온몸에 두드러기가 나고 열이 39도 넘게 펄펄 끓었다. 다행히 소아과 문 닫기 전이라 택시타고 울면서 달려갔다. 고열이 지속되면 생명이 위협받을 수 있어서 멘탈이 나갔다. 그리고 아기가 너무 고통스럽게 발작하면서 우는 것을 몇시간동안 지속해서 안고 계속 달래다보니 온몸이 땀범벅이 됐다. 진짜 지옥의 돌치레였다.열이 38도 근처에서 안내려서 해열제를 2시간 간격으로 계속 먹였다. 타이레놀과 부루펜 계열을 교차복용했다. 빈속에 먹으면 안되니까 잠깐 진정했을 때 얼른 밥도 몇 숟갈 먹였다. 아이가 밥을 밀어내고 물도 밀어내고 간식도 못먹고 쪽쪽이도 소용없는.. 2025. 7. 18. 비염 콧물에 휴지 쓰지 마세요 비염 콧물을 휴지로 닦지 말라니 그럼 도대체 뭘로 닦으란 말인가? 화장솜에 소금물을 적셔서 작게 잘라 콧구멍 주변을 소독하라. 그리고 콧물은 휴지나 물티슈로 닦지 말고 부드러운 아기 가제수건으로 닦아라. 쿠팡에 가제수건 검색하면 싼거 많다. 화장솜은 올리브영이나 다이소에 많이 판다.소금물은 텀블러에 수돗물과 소금을 적당히 섞어서 조금씩 덜어쓰면 된다. 텀블러 뚜껑에 소금물을 덜어내고 화장솜을 적셔서 콧구멍 주변을 두드리면 된다.이게 무슨 원리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리동네 유명한 이비인후과에서 강력추천하는 방법이라서 한번 해봤는데 효과 미쳤다. 수십년을 비염과 함께 고통의 세월을 보낸 사람의 추천이다. 2025. 7. 13. 이전 1 2 3 4 ··· 70 다음 반응형